예장 리폼드연합 미주동부노회, 신학교 학장 겸 이사장에 김정숙 목사 선임

▪ 고(故) 한재열 목사 유지 이어 신학교육 발전에 집중하기로
▪ 오는 5월 27일(수) 한국 본교 관계자 방문 속 목사안수식 및 졸업식 거행 예정
대한예수교장로회 리폼드연합총회 미주동부노회가 새로운 리더십을 구축하며 복음 전파와 신학 교육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미주동부노회는 지난 13일 정오, 뉴욕 퀸즈 플러싱에 위치한 노던 160바베큐에서 오찬을 겸한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고 희망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노회 발전과 신학교 정상화를 위한 주요 안건들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신임 학장·이사장에 김정숙 목사 선임… “신학 교육의 내실 기할 것”
가장 주목받은 결정은 최근 소천한 고(故) 한재열 목사의 빈자리를 채울 리폼드연합신학교의 새로운 수장 선출이었다. 노회원들은 만장일치로 현 교무처장인 김정숙 목사를 신임 학장 및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김정숙 목사는 그동안 교무처장으로서 학교 현안을 세밀하게 살펴온 만큼, 갑작스러운 공석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고 학교를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인정받았다. 노회 측은 “고인의 고귀한 사역 정신을 이어받아 김정숙 목사를 중심으로 신학교가 더욱 영성 있고 실력 있는 사역자들을 배출하는 요람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전광희 목사 노회장 선출… 5월 ‘취임예배 및 졸업식’ 축제 분위기 예고
이와 함께 노회를 이끌어갈 신임 노회장으로는 전광희 목사가 선출됐다. 전광희 목사는 노회원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편, 미주 지역의 복음화 사명을 고취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노회는 향후 주요 일정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갔다. 우선 5월 초순경 신임 학장 겸 이사장 취임 예배를 거행하여 새로운 리더십의 출발을 대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특히 오는 5월 27일(수)은 노회와 신학교의 큰 잔칫날이 될 전망이다. 한국 리폼드연합신학교 총장 모종운 목사를 비롯한 본교 관계자들이 뉴욕을 방문하기 때문이다. 이날 노회는 본교 교수진과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도 기쁨 넘치는 목사안수식을 거행하며, 당일 졸업식도 병행하여 사역의 현장으로 나가는 제자들을 축복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학장 겸 이사장에 선임된 김정숙목사는 “슬픔을 딛고 새로운 희망을 노래하는 이번 회기를 통해 미주동부노회와 신학교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산하 목회자들과 교회의 많은 관심과 기도를 당부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출처 : K굿뉴스

